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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얼마전에 풀무원에서 새로 나온 정면!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고 있어요! '정면'이라는 이름과 포장 디자인을 보면 정말 순수한 맛의 건강한 라면으로 착각했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꽤 맵고 자극적인 얼큰한 맛의 라면이에요! 많이 매운건 아니고 딱 감칠맛 느껴질 정도~ 라면은 일단 맛이 정키해야 맛있는것 같아요 ㅎㅎ 땅콩이 함유되어서 더 고소한 정면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그냥 먹어도 맛있지어요! 매콤하고 칼칼하면서 부드러운 감칠맛! 채식라면을 떠나서 지금까지 먹어본 라면 중 가장 맛있었어요! 제가 라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정말 급할때 아니면 안먹는데, 풀무원 정면 또 구입할것 같아요 ㅎㅎ 아삭아삭한 숙주와 대파를 듬뿍 올려서 먹었더니 더 맛있네요~ "템페 정라멘" 이라고 혼자 이름 붙여봤어요 ㅎㅎ 이번에는 숙..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만들어먹었던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소이갈릭 비건 후라이드를 소개합니다! 마늘간장소스에 버무린 소이후라이드에요~ 이름만 들어도 뭐가 연상되시지 않나요? ㅎㅎ 아주 오래전이지만 옛날에 제가 고기 매니아였거든요~ 지금은 입에도 안대지만! 특히 마늘간장치킨 정말 좋아했었던 메뉴지요~ 지금은 소이후라이드 쉽게 사먹을 수 있지만, 좋아하는 마늘간장 양념도 만들어볼 겸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건조콩단백 튀김가루, 빵가루 양념: 간장, 올리브유, 아가베시럽(또는 메이플시럽, 올리고당 등) 비율은 1:1:1 마늘 다진것 건조콩단백은 베지푸드에서 나온 콩단백청크를 사용했어요. 물에 불려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질감이 너무 치킨과 비슷해서 혹시 치킨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못 드실 수도 있을것 같아..
마사만커리는 태국여행중 쿠킹클래스에서 배운 요리 중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고수나 특이한 향신료는 안넣었지만 단짠단짠 자극적인 맛에 국물이 적은 커리,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것 같아요! 원래 똠얌 페이스트가 들어가는데, 집에서 만들 때는 귀찮아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바꿔서 만들어 먹고 있어요~ 그래도 똑같이 맛있어요 👍🏻 귀찮고 손 많이 가는 음식은 사먹을게요~ 재료 마늘 1쪽(다진것) 또는 마늘가루 카옌페퍼 1개(다진것) 또는 카옌페퍼 파우더 또는 홍청양고추 양파, 토마토 채소(양배추, 버섯, 그린빈스 등) 감자, 고구마, 단호박 중 선택 (삶은것) 코코넛밀크 100ml, 물 2 tbsp 간장 1 tbsp, 설탕 2 tsp, 커리파우더 1 tsp, 레몬즙 1 tsp..
옛날에 채식을 안할때 즐겨 먹었던 까르보나라! 채식하고 나서부턴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정말 맛있는 비건 까르보나라 레시피가 만들어졌어요!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만들어진 비건 까르보나라를 소개합니다~ 까르보나라는 예전에 정말 좋아하던 메뉴 중 하나였는데요, 원래 까르보나라는 날계란, 베이컨, 파마산치즈 가루를 섞어서 파스타 소스로 사용하는게 오리지널이에요. 느끼한 맛에 먹는 중독적인 까르보나라~ 비건으로 더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1인분) 파스타 70g, 다진마늘, 양파, 느타리버섯, 비건햄, 코코넛밀크 180ml, 뉴트리셔널 이스트 1티스푼, 소금, 후추, 캐슈파마산 만들기 1. 양파와 다진 마늘을 볶습니다. 2. 느타리버섯, 비건햄을 넣고 볶습니다..
한살림에 떡볶이양념이 있어서, 이걸 사용해서 라볶이를 만들었어요! 요 양념장 하나만 있으면 다른건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귀차니스트인 저한테 딱 알맞네요 ㅎㅎ 떡볶이떡, 사리면, 떡볶이양념은 한살림 제품, 비건오뎅은 베지푸드에서 나온 제품이라서 모두 건강하고 깨끗한 제품들이에요~ 채소는 주로 양배추나 그린빈스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비건오뎅은 식감 때문에 꼭 넣어요^^ 단맛을 좋아하는 저는 설탕을 약간 더 추가하기도 하지만 그냥 떡볶이양념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통깨 솔솔 뿌려서 완성~ 요리를 좋아하지만 이렇게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면 사용하는 편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먹는 일이 대부분인데 매끼니마다 수고스럽게 요리하려니 일이 커져서 가끔은 간편하게 먹어요 ㅎㅎ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하는 두가지 음식은 나시고랭과 미고랭! 나시고랭은 볶음밥, 미고랭은 볶음면으로, 정말 저렴하면서도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었어요! 올해 초에도 자카르타 다녀왔는데, 까마득한 옛날 일 같네요 ㅠㅠ 언제 또 갈수 있을지.. 자카르타 러빙헛에서 먹었던 잊을 수 없는 미고랭. 너무 맛있어서 1일 1 미고랭 or 나시고랭 할 정도.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니, 인도네시아 한달 살기 하고 싶더라구요 ㅠ 언제 다시 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필수 재료인 케찹마니스와 삼발 칠리소스를 가득 사와서, 집에서 질리도록 만들어 먹고 있어요 ㅎㅎ 재료 라면사리 1개, 식용유 1 tbsp, 마늘 1쪽 (다지기), 파 채소류(양배추, 그린빈스, 애호박 등 짜투리 채소 이용) 두부 (선택) 다진땅..
지난 한주는 외식도 한번도 안하고 집에서 해먹기만 했네요~ 코로나 덕분에 점점 더 집순이가 되어가는중! 집에서만 먹으면 냉장고속 재료를 다 못쓰고 버리는 일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는 한주간의 식단을 짜서 효율적으로 장을 보기로 했어요. 그전에 일단 냉장고 정리하는 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냉파(냉장고파먹기) 프로젝트 시행중~ 바질페스토 파스타 점심은 우선 냉동실에 얼려둔 바질페스토를 꺼내서 파스타 만들어 먹기! 선드라이드 토마토 한조각 꺼내서 잘라서 뿌려주면 짭잘한 맛을 더해줘서 바질페스토 파스타에 잘 어울려요! 캐슈 파마산도 만들어 놓으면 오래오래 활용도 높은 아이템~ 직접 만든 무피클까지! 집콕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웬만한건 점점 자급자족 하게 되네요 ㅎㅎ 컬리플라워 튀김 어제 소이후라이드가 너무 땡겨..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 한끼! 오늘은 평범하면서도 맛있는 토마토소스 파스타 만들어 먹었어요! 저는 간편하게 토마토퓨레에 향신료, 마늘가루 등을 추가해서 토마토소스 파스타 만들어 먹어요~ 베지볼도 넣어서 먹으면 더 든든하고 맛있어요~ 건강 간편식 전문 식품업체 인테이크에서 베지볼이 새로 출시되어서 구입해 보았어요! 그전에는 이케아 베지볼 밖에 없었는데, 이제 마켓컬리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노센트 베지볼 나왔어요~ 가격도 더 착하네요! 병아리콩이 들어가서 노란색이에요 ㅎㅎ 한끼용으로 포장되어서 나와서 먹기도 좋고, 무엇보다 정말 맛있어요! [인테이크] 이노센트 베지볼, 마켓컬리에서 확인해보세요! ss37g.app.goo.gl 디벨라 토마토 퓨레 680g 파스타 피자 스프 소스 COUPANG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