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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샐러드의 계절

베가본딩라이프 2018. 7.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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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정말 살인적인 더위! 
게다가 하필이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더 실감이 나네요~
에어컨 빵빵한 회사에 있을때는 실감하지 못했던 사실 ㅠ

평소에 더위에 끄떡없다 자신했는데,  이번 더위에 무너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과일과 채소를 아무리 마음껏 먹어도 춥지 않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이 기회에 로푸드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

집에서 얻어온 자연재배 채소들, 이걸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파프리카 칙피 샐러드에, 감자 스프레드!!

일년중 먹을수 있는 날이 며칠 안되는것 같은 호랑강낭콩도 맛있네요~ 

또 누가 텃밭 채소를 나눠줘서, 샐러드로 변신!

한번쯤은 ㅎㅎ 대만산 애플망고.
마켓컬리에서 세일해서 5천원대에 구입!!

요번엔 좀 현란하게 ㅋㅋ 냉장고에 남은 짜투리 채소랑 견과류, 고지베리 모두 투하!
약간 애매한 맛이 되버렸지만, 샐러드 뷔페라고 생각하고 영양보충 하기 ㅎㅎ

다시 심플하게~ 칙피 샐러드에 삶은 귀리를 함께 넣어서 영양도 풍부하게!

사과까지 넣어서 더 시원하게~
샐러드 드레싱은 그냥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레몬즙 살짝 뿌려 먹으니 깔끔하고 시원하네요~

이번에도 어디서 얻어온 과일, 아침에 간단하게 과일만 먹어도 괜찮네요~
무더위가 주는 작은 선물 ㅎ

복숭아도 체리도 정말 저렴하네요~ 1년중 가장 저렴한듯 
말랑말랑한 복숭아를 선호하는데 정말 귀하네요~
어렵게 구한 복숭아와 새콤달콤한 체리!!


과일과 채소를 저렴하게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계절입니다 ㅎㅎ

스티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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