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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 Ramada by Wyndham Jeju City Hall, Jeju, South Korea Ramada Jeju City Hotel is 650 meters from Jeju City Hall and 2.6 km from Jeju Intercity Bus Terminal. www.booking.com 얼마전 제주도 여행에서 묵은 제주 라마다 시티 호텔 리뷰입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12분 거리로 매우 가까우며 제주 시청 근처라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랜차이즈 카페, 식당 등이 도보 거리에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제주 시내에 숙박하려는 분들께는 최고의 선택일 것 같습니다. 1층에는 편의점과 식당이 있는데 13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조식 뷔페도 가능하구요~ 비즈니스 여행자들을 위한 프..
제주도 동부에서의 둘째날도 여전히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숙소에만 있기는 너무 심심하고 전날에 비해 조금은 바람 세기가 줄어든것 같아서 숙소 근처의 종달리 마을에만 잠깐 다녀오기로 했어요. 민박집에서 소개해 준 "카페동네" 라는 카페를 찾아갔는데, 차로 한 10분 정도만 가면 되었습니다.비오는 날의 종달리 마을 풍경.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 제주도의 독특한 돌담과 빨강, 파랑 지붕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예쁜 마을이었어요.예쁜 집같은 "카페동네".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 푸른 잔디와 제주도 돌담으로 둘러싸인 예쁜 카페.안에서 바깥을 본 풍경도 정말 예쁜 "카페동네" 의 비오는 창문밖 풍경밖은 비바람이 심하게 불고 춥기까지 했는데, 들어오자마자 따..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이틀은 제주 동부 구좌읍 하도리 라는 조용한 마을에 있는 '잠시라도' 라는 독채형 민박에서 머물렀어요.이곳은 에어비앤비에도 소개된 곳인데, 직접 예약하면 수수료 없이 2인실은 5만원에 숙박할 수 있으며, 우리가 머문 곳은별채에 있는 딱 하나뿐인 객실로, 안채는 주인집 식구들이 지내는 곳이고, 다른 별채는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http://jamsirado.blogspot.kr/ 제주도 전통 가옥!! 외국인들이 더 많이 찾는 민박집이라고 하네요. 객실은 이렇게 꾸며져 있고, 방은 넓어요~ 근데 화장실은 호스트와 같이 써야 하는데, 바깥에 분리된 화장실로 제주도의 전형적인 넓~은 화장실입니다.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네요. 공동으로 쓰는 화장실이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었고, 그런대로 깨끗..
김영갑 갤러리를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채식식당 "자연으로" 입니다.제주도에 있는 몇개 안되는 완전채식(비건 채식) 전문점마침 이동 경로에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정말 자연 속에 있는 집, "자연으로". 겉모습부터 친환경적인 분위기가 물씬~저희가 주문한건 제일 인기있는 메뉴인듯, 우엉밥 정식이랑 다른 하나는 메뉴명이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반찬들 전부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맛있었던 우엉밥!요 밥은 좀 다른건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간장 양념에 비벼먹는 밥이었어요! 한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후식으로 나온 현미 건빵도 꿀에 찍어서 맛있게 먹고 가던길 고고씽~
제주도에서는 이틀은 서부에서, 나머지 이틀은 동부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서부쪽에서는 사계리 근처에 있는 '어느 멋진날' 이라는 레스토랑 겸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냈습니다. 산방산 기슭에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주변에 식당도 꽤 많고 무엇보다도 사계해수욕장과 올레10코스 바로 옆이라서 올레길 가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맞은편에서 찍은 게스트하우스. 차를 가져오셨다면 맞은편에 무료 주차공간이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뒤에 별채가 있는데, 이곳이 게스트 룸이에요~ 왼쪽 작은 공간은 커피나, 간식거리 등을 먹을수 있는 작은 카페~ 음악도 나오고 프라이빗 카페 같은곳^^ 인터넷을 할수 있는 PC도 있어요. 물론 와이파이는 무료! 오른쪽 빌딩에서 왼쪽 방은 저희가 묵었던곳~ 방은 이런 모습! 2명이 묶기엔 충분..
개인적으로 가장 제주도답게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되는 사계 해수욕장과 해안도로! 비가 와서 그런지 웬지 더 운치있게 보이는것 같네요. 왼쪽에는 산방산, 오른쪽에는 사계해수욕장이에요. 태풍이 오고 있어서 파도도 거세지고 있어요 ㅎㅎ 쭉 직진하면 산방산이 딱 나올것 같이 탁 트인 전망! 산방산 주위가 전부 낮아서 그런지 더 두드러져 보여요.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와서 내려가진 못하고 위쪽에서만 바라본 해안가 모습. 해안도로를 달리면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이 계속 이어져요. 이곳은 사계해수욕장 끝부분에 위치한 유명 커피하우스 "Stay with Coffee" 내부에는 곳곳에 예쁜 그림들이 걸려 있어요. 반고흐 그림을 흉내낸듯한 그림들이지만 그래도 이쁘네요^^ 각종 여행책자들도 많고.. 따뜻한 분위기! 이곳 사..
둘째날 오전에는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에 다녀왔어요다행히 날씨가 매우 좋은.. 듯해 보이지만 사실은 태풍 직전이라 거센 바람이 불고 있었다는..그래도 하늘은 맑아서 사진은 정말 이쁘게 나왔네요 ^ㅅ^ 저 멀리 한라산과 산방산, 송악산이 한눈에 보이네요!! 사진으로는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운데.. 실제로는 바람이 쌩쌩~~ 파도 치는거 보면 바람이 세다는걸 알수있어요 ㅎㅎ 태풍 직전이라.. 저멀리 한사란을 덮은 구름도 멋지네요!! 목가적인 풍경의 마라도!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딱!! 마라도에서 가장 높은 지점까지 올라갔어요 ㅋㅋ 마라도 정상(?) 에서 내려다본 풍경 ㅎㅎ 잠시 평화롭게 앉아서 사진을 찍고.. 반대편 길로 내려가요~ 교회도 있고 작은 마을도 있고 ㅎㅎ 마라도에도 교회가 있어요 ㅎㅎ 예수사랑 ..
여름 휴가 다녀온지 딱 한달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시작합니다 ㅎㅎ첫날 맨 먼저 찾아간 곳은 바로 사찰음식점!아침도 제대로 못먹은 배고픈 채식인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으러 갔어요 ㅋㅋ 다행히 친구도 배가 고프다 해서 12시도 안되어서 찾아간 곳은 애월읍에 위치한 유명한 사찰음식점 "물메골".이곳은 엄격한 무오신채식(양파,마늘 등을 사용하지 않는 불교식 채식) 으로, 채식인들 뿐만 아니라 웰빙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입구는 이런 모습. 네비 찍고갔더니, 지나쳐 버려서 한참 헤맸다는 ㅋㅋ마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모습! 내부도 정말 가정집 같은..이 아니라 가정집을 그냥 식당으로 쓰는것 같았어요 ㅎㅎ;; 각종 고시 서적들이 가득 -.- 차림표는 간단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