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세계 채식여행/체코 (2)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프라하 팁투어는 프라하에 거주하는 한국인 몇명이 운영하는 Ruexp 팀이라는 곳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하 시티투어 프로그램인데, 투어비 대신 본인이 만족한 만큼 팁으로 투어비를 대신하며, 입소문으로 알려져서 지금은 엄청 유명해진 투어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눠서 각각 3시간씩 진행된다. 예약도 필요없고 약속된 시간에 투어 미팅 장소에 나가기만 하면 된다. 3시간이 짧게 느껴지지만 프라하 시내가 워낙 작고 중간에 휴식시간이 없어서 알차게 둘러볼수 있다. http://cafe.naver.com/ruexp/ 에서 프라하 팁투어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다. 프라하에서의 둘째날은 오전투어와 오후투어를 모두 참여하기로 했다.오전투어의 미팅 장소는 바로 아래 사진의 시민회관 앞. 마침 숙..
10월 6일 월요일은 로마 공항(FCO,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 에서 프라하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 우선 카페 트롬베타에서 로마 최후의 커피를 한잔 마시고 ㅎㅎ원두가 싸서 100g씩 2종류 구입! 100g에 단 1.4유로!! 이것말고 분쇄해서 압축한 200g짜리 커피도 겟겟! 로마에서 프라하로 이동할때는 British Airline 을 이용했는데 좀 급하게 예약해서 13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실제 항공편은 Vueling 으로 운행한다. 로마 테르미니역 24번 플랫폼에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면 30~40분 정도면 로마공항FCO,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티켓은 24번 플랫폼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편도에 14유로.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