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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호텔 "외박해도 괜찮아" 이용후기
작년 연말 호주 여행을 10일간 다녀오면서 옹이를 고양이 호텔에 맡겼었어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외박해도 괜찮아" 라는 고양이 호텔입니다! 작년 초에 오픈해서 매우 깨끗했으며 호텔지기 집사님들도 정말 친절하고 고양이를 좋아하셔서 자기 자식 보살피듯이 정성껏 돌봐주셨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이중 문이 있어 있어서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가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구조였구요~ 이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넓은 거실이 있고, 양쪽 옆으로 긴 복도를 따라 여러개의 작은 방이 나뉘어져 있었어요. 거실에 나와 있는 냥이들이 다들 인형같이 예뻐서 전체 모습보다는 냥이들 위주로 찍었네요 ^^;엄청 커다란 스크레쳐가 있는 캣타워도 있었구요, 바닥엔 포근한 카펫이 깔려있고 한쪽 벽면엔 공간박스들로 이쁘게 ..
옹이와 함께
2014. 8. 16.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