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밀라노 맛집 (2)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이탈리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먹방!! 이탈리아에서 먹은 파스타와 커피 전부 맛있었다! 그리고 대부분 채식 메뉴가 있어서 베지테리언이 여행하기 좋음. Il Salotto Di Milan친절하고 분위기 좋고, 비토리아 엠마누엘레 2세 쇼핑몰 중심에 있어서 사람 구경하기도 좋음.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맛있음! Eco-Hotel La Residenza 호텔 1층 레스토랑. 호텔 투숙객은 10%할인되고 서비스 좋음. 채식 메뉴 종류가 많고, 비건 표시가 명확하게 되어 있어서 비건 채식인도 식사를 할 수 있는곳. Ristorante Galleria - 역시 비토리아 엠마누엘레2세 쇼핑몰안에 위치하며 Il Salloto 맞은편에 있는데 여긴 불친절하고 가격은 더 비쌈 ㅠ Motta Caffe Bar - 밀라노의 카페..
베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기차를 타고 갔다. 베른에서 밀라노까지 직항은 3시간 걸린다. 직항편을 놓치는 바람에 Brig 에서 1회 경유해서 유로시티로 갈아타고 가야 했다.유럽 여행을 하면 이렇게 몇시간만 기차를 타고 가면 전혀 새로운 나라가 나온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스위스에서 잠깐만 가면 전혀 다른 나라인 이탈리아에 와있다니 ㅎㅎ 이탈리아에서의 첫 도시는 패션과 명품의 도시 밀라노! 그러나 여행전 인터넷에서 치안이 안좋다는 글을 많이 봐서 엄청 겁을 먹고 갔다. 이탈리아 자체가 소매치기가 많은데, 특히 밀라노에서는 넋을 놓고 있으면 실팔찌 흑형단이 와서 팔에 강제로 실팔찌를 채우고 돈을 뜯어간다거나, 기차에 오를때 짐 올리는걸 도와주고 팁을 요구하는 집시들, 그외에도 다양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