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스타벅스에서 비건 푸드를 4종이나 출시했다는 소식에 반가워서, 하나씩 다 먹어보았습니다! 평소에 달콤한 케이크를 좋아해서 제일 기대했던 제품~ 진한 초콜릿 퍼지 케이크. 사실은 부리또를 먼저 먹어보고 싶어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품절이 되어서 점심으로 커피와 케이크를 먹었더니 좀 많이 달더라구요 ㅠ 후식으로 먹었으면 괜찮았을지도~ 질감은 묵직하면서 아주 많이 단 편이에요! 나 단거 좀 먹어~ 하면서 자신감 있게 점심으로 케이크를 주문했다가~ 반도 못먹고 나와서 김밥 사먹은건 비밀 ㅠㅠ 당분간 케이크 생각 안날것 같네요 ㅠㅠ 후식으로 먹었어야 했는데~ ㅎㅎ 이번에도 부리또 먹는데 실패해서 차선책으로 스윗칠리 올리브 치아바타! 치아바타가 커서 양도 많고 칼로리도 높네요~ 데워먹지 않는 콜드샌드위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