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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안녕하세요~ 복고양이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ㅎㅎ치앙마이에서 실시간 포스팅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뚝 끊겼네요 ㅎㅎㅎ그러고 보니 귀국한지 열흘이 지났는데 다시 포스팅을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베지테리언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다음날,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이틀을 남겨두고 숙소를 옮겼습니다!치앙마이에서 가장 럭셔리한 아스트라 콘도!! 에어비앤비에서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마지막 이틀을 이곳에서 지내기로 했어요~ 어짜피 예약이 다 완료된 날짜가 많아서 전체 기간동안 예약하는것도 불가능!에어비앤비에서 인피니티풀이 있는 사진을 보고 반했는데, 정말 사진 그대로였어요!태국의 가장 높은 산, 도이 인타논까지 보이는 루프탑 수영장!!그냥 사진만 보고 예약했는데, 알고 보니 유명한 Astra 콘도라고 하네요..
인천 -> 취리히, 무려 13시간에 가까운 비행 끝에 저녁 8시쯤 취리히 공항에 도착했다.비행기에서 나오는 순간, 듣보잡 항공사의 비행기가 옆에 떡 보이는 순간 아~ 내가 유럽에 왔구나! 하고 실감이 났다. 비행기에서 나와서 Baggage Claim 으로 걸어가는 도중 여기가 취리히구나~ 하는 첫 느낌이 들게 해준 사진! ㅎㅎ 취리히의 숙소는 공항에서 트램으로 10분 정도 거리의 비앤비(민박), 유럽 첫 숙소이니만큼 나름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한 숙소이다. 취리히가 워낙 작은 도시라서, 공항에서 10분, 취리히 기차역에서도 10분, 시내 중심지도 금방 가는 조용한 주택가라고 했다. 입국 수속을 끝나고 짐을 찾아서 공항에서 나와서 트램 정거장으로 가니 같이 내렸던 한국인들은 다 어디갔는지 아무도 없고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