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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인천 -> 취리히, 무려 13시간에 가까운 비행 끝에 저녁 8시쯤 취리히 공항에 도착했다.비행기에서 나오는 순간, 듣보잡 항공사의 비행기가 옆에 떡 보이는 순간 아~ 내가 유럽에 왔구나! 하고 실감이 났다. 비행기에서 나와서 Baggage Claim 으로 걸어가는 도중 여기가 취리히구나~ 하는 첫 느낌이 들게 해준 사진! ㅎㅎ 취리히의 숙소는 공항에서 트램으로 10분 정도 거리의 비앤비(민박), 유럽 첫 숙소이니만큼 나름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한 숙소이다. 취리히가 워낙 작은 도시라서, 공항에서 10분, 취리히 기차역에서도 10분, 시내 중심지도 금방 가는 조용한 주택가라고 했다. 입국 수속을 끝나고 짐을 찾아서 공항에서 나와서 트램 정거장으로 가니 같이 내렸던 한국인들은 다 어디갔는지 아무도 없고 전부..
세계 채식여행/스위스
2014. 9. 29.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