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후라이드 2

소이갈릭 비건 후라이드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만들어먹었던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소이갈릭 비건 후라이드를 소개합니다! 마늘간장소스에 버무린 소이후라이드에요~ 이름만 들어도 뭐가 연상되시지 않나요? ㅎㅎ 아주 오래전이지만 옛날에 제가 고기 매니아였거든요~ 지금은 입에도 안대지만! 특히 마늘간장치킨 정말 좋아했었던 메뉴지요~ 지금은 소이후라이드 쉽게 사먹을 수 있지만, 좋아하는 마늘간장 양념도 만들어볼 겸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건조콩단백 튀김가루, 빵가루 양념: 간장, 올리브유, 아가베시럽(또는 메이플시럽, 올리고당 등) 비율은 1:1:1 마늘 다진것 건조콩단백은 베지푸드에서 나온 콩단백청크를 사용했어요. 물에 불려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질감이 너무 치킨과 비슷해서 혹시 치킨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못 드실 수도 있을것 같아..

오늘의 채식일기 - 바질페스토 파스타, 컬리플라워 튀김

지난 한주는 외식도 한번도 안하고 집에서 해먹기만 했네요~ 코로나 덕분에 점점 더 집순이가 되어가는중! 집에서만 먹으면 냉장고속 재료를 다 못쓰고 버리는 일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는 한주간의 식단을 짜서 효율적으로 장을 보기로 했어요. 그전에 일단 냉장고 정리하는 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냉파(냉장고파먹기) 프로젝트 시행중~ 바질페스토 파스타 점심은 우선 냉동실에 얼려둔 바질페스토를 꺼내서 파스타 만들어 먹기! 선드라이드 토마토 한조각 꺼내서 잘라서 뿌려주면 짭잘한 맛을 더해줘서 바질페스토 파스타에 잘 어울려요! 캐슈 파마산도 만들어 놓으면 오래오래 활용도 높은 아이템~ 직접 만든 무피클까지! 집콕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웬만한건 점점 자급자족 하게 되네요 ㅎㅎ 컬리플라워 튀김 어제 소이후라이드가 너무 땡겨..

카테고리 없음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