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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린역 근처 Vegetarian Kitchen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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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 식사, 스린역 근처의 Vegetarian Kitchen!
원래 금요일밤 귀국이었는데, 토요일 아침으로 연기한 이유는 고궁박물관을 2시간 밖에 못본 아쉬움 때문이었지만, 채식식당을 한군데라도 더 가보고 싶었는 마음도 조금 있었던것 같네요^^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고궁박물관 다녀오니 배가 너무 고파서 ㅠㅠ 8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에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간곳 ㅋㅋㅋ
스린역에서 버스정류장 가는 길가에 있어서 눈에 잘 띄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현지인들 많이 가는 저렴한 식당 분위기!
식당 운영하는 분들은 불심이 대단하신듯^^ 저렇게 벽에 부처님 사진들이
외부에 이렇게 커다란 메뉴판이 있고, 얘기하면 영어로 된 메뉴판도 줍니다~
120TWD(4100원 정도) 하는 생선구이 정식 주문!
보기엔 그냥 그래 보이지만 저 생선(?) 정말 생선맛 나요!! 짭잘하니 맛있었어요~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 근데 양은 많지 않아서 숙소 돌아오니 출출했다는 ㅎㅎ;;
대만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이렇게 약간 아쉽게 먹었지만, 불심이 깊은 사장님의 적게 먹는(소식) 불교식 식사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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