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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고대로마 워킹투어는 오전 8시부터 야경투어까지 총 13시간 정도 진행되었다.(자유시간은 점심, 저녁시간에 각각 1시간 정도씩)야경 투어 코스는 스페인 광장에서 시작해서 베네치아 광장, 그리고 천사의 성 야경을 보고 종료되었다. 야경 투어때 찍은 사진들, 그리고 다음날 개인적으로 둘러본 야경 사진들을 모았다. 혼자 야경을 보러 가도 전혀 무섭지 않았다.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서, 낮이나 밤이나 분위기는 비슷했는데 어두워지고 콜로세움 근처에 가니 경찰차가 쫙 깔려 있어서 오히려 낮보다 안전한 느낌이었다. 항상 소매치기만 조심하고, 사람들이 없는 으슥한 골목만 피하면 괜찮을것 같다. 로마 야경 - 콜로세움 로마 야경 - 콜로세움 로마 야경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로마 야경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콜로세움 로마..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모여서 오후 투어에서 방문한 곳은 카타콤베(Catacombe) 라는 유적지로, 그리스드교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간 거대한 지하 무덤과 피신처이자 교회가 있는 지하 미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승인되기 전까지 기독교인들은 오랜 기간동안 박해를 받았다고 한다. 카타콤베(Catacombe) 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좀 가야 했다.(약 30분) 버스를 타고 가서 내려서 10분쯤 걸어야 한다. 카타콤베가 만들어진 당시 기독교인들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대단한 신앙심을 가졌던것 같다. 지하로 그 거대한 미로같은 장소를 손으로 땅을 파서 만든 흔적들을 볼 수 있었다. 이 문양은 기독교를 상징하는 문양이라고 한다, 카타콤베 입구에 세워져 있고, 기념품 가게에도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