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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채식 카테고리 (스타일비건, 샐러디, 잇샐러드) 본문

맛있는 채식/전국 채식맛집 탐험

배민 채식 카테고리 (스타일비건, 샐러디, 잇샐러드)

베가본딩라이프 2020. 11. 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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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집한 배민 채식카테고리 체험단에 선정되었어요! 배민에 입점한 채식 맛집이 꽤 많아서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았지만 집근처에 배달 되는 채식 식당이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쿠폰 쓰기가 어려웠어요~ 어떤곳은 배달팁이 6000원이 넘어서 직접 가서 픽업해 오기도 하고, 픽업해서 근처 공원에서 먹기도 하고, 배달 되는곳까지 가서 받아서 집에 가져와서 먹기도 하고 ㅎㅎ 

처음 주문한 곳은 집근처의 토스트 가게! 그런데 최소 주문금액이 7000원인데, 토스트에 커피까지 주문해도 5000원밖에 안해서 직접 가서 받아왔어요~  치즈야채토스트를 주문했는데 계란이 들어있네요 ㅠ 요즘은 계란도 가끔 먹어서 그냥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일부러 계란을 찾아먹지는 않는데 가끔 어쩔수 없이(?) 먹으면 맛있네요! 메뉴에 계란 표시를 해달라고 사장님꼐 요청했더니 바로 수정해 주셨어요~ 오랜만에 길거리 토스트 스타일로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다는 ㅠㅠ 계란,치즈 빼고 비건으로 직접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ㅎㅎ 

다음은 샐러디! 배민에서 주문한 곳 중 유일하게  (배달비 5000원 미만으로) 집까지 배달되는곳! 최소 주문금액이 있어서 언리미트 웜볼, 언리미트 웜랩을 주문했어요~ 한번 주문으로 두 끼 해결 ㅎㅎ 

언리미트 식물성고기와 병아리콩이 들어 있어서 매우 포만감 있고 만족스러운 웜볼~ 한끼 식사로 충분했고 아주 맛있었어요~ 아참~ 샐러드 밑에 꼬들꼬들한 현미밥까지 들어있다는 사실 ㅎㅎ 다음날 점심에 언리미트 웜랩을 살짝 데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동일한 재료를 랩으로 만든건데 이건 양도 더 많고 더 맛있어요~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성수동에서 시작한 샐러드 맛집 잇샐러드! 강남에 배달 전문매장을 오픈해서 이번 기회에 주문해 보았어요~ 샐러드 하나에 12500원으로 약간 비싼 느낌이 있었지만 좋은 재료를 쓰고 양도 많아서 그만한 가치가 있네요! 포장주문해서 근처 봉은사에서 피크닉처럼 즐기기~ 메뉴 이름도 마침 템플스테이!

없어서 못먹는 스타일비건 ㅠ 강남구청 근처에 얼마전에 오픈한 배달전문점 스타일비건! 전부 비건 메뉴인데 칼로리 폭탄 아메리칸 스타일의 버거와 피자 메뉴들이 있어요~ 비욘드미트를 많이 활용한 아주 느끼하고 맛있는 메뉴들 ㅎㅎ 전에 버거를 한번 먹어봤었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배민에도 자주 품절되서 이거 주문하려고 몇번을 확인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집이 외져서 배달이 안되고 집에서 2km 정도 떨어진 스타벅스에 가서 배달 시켜서 받아오느라 음식이 약간 식었네요 ㅠ

 

비욘드미트가 올라간 볼로냐피자와 비건치즈가 듬뿍 올라간 더티 웨지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피자는 25000원인데 혼자 다 못먹는 양이고, 감자튀김도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맛은 말할필요도 없이 대존맛! 식어도 오븐이나 렌지에 데워먹으면 맛있어요~ 역시 피자는 사먹는게 제일 맛있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건 맛집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배달의민족에서 할인쿠폰을 제공받아서 사용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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