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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브로콜리 감자 수프 본문
브로콜리의 계절이 가기 전에 많이 먹어두려고 또 브로콜리 한개를 구입했어요~ 오늘은 지난번에 알게 된 암 예방 효과 제대로 내는 브로콜리 요리법을 응용해서 브로콜리 감자 수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암세포 분열을 극적으로 감소시키는 설포라판 합성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거나, 차선책으로 브로콜리를 다져서 방치해 둔 후 요리하는 방법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브로콜리 수프를 만들때처럼 삶은 후 블렌더에 갈지 않고 반대로 브로콜리를 먼저 갈아준 다음 끓어서 수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익힌 음식을 푸드프로세서에 가는 것보다 생으로 가는것이 설겆이하기도 편한 장점도 있고, 여러모로 괜찮은 것 같아요!
먼저 이렇게 브로콜리를 수프를 만들 양만큼 다져서 한시간 정도 방치해 두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 줄기에 설포라판을 만드는 전구체가 더 많다고 하니 줄기부분을 몽땅 넣고, 꽃 부분도 몇개 넣어주었어요!
방치에 둔 브로콜리를 푸드프로세서에 곱게 달아주고요~ 꽃 몇개는 토핑용으로 준비했어요!
저는 올리브유 대신 비건버터로 재료를 볶아주고, 채수 대신 물에 채소스톡을 넣어서 사용했어요~
재료
감자 2개, 껍질을 벗겨서 다이스 모양으로 썰기
다진 브로콜리 1.5컵
양파 1/2개, 다이스로 채썰기
마늘 1쪽 다지기
영양효모 1T
올리브오일 또는 비건 버터 1T
타임 1/4t
소금, 후추 약간
채수 2컵 (물 2컵 + 채소스톡 1조각)
만드는법
- 브로콜리를 다져서 푸드프로세서에서 곱게 갈아서 30분 이상 방치해 둔다.
- 팬에 비건버터를 두르고 양파, 마늘을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 물 2컵에 채소스톡을 넣어서 풀어준 다음 감자, 영양효모를 넣고 잘 섞은 후 15분 정도 끓여서 감자가 부드럽게 익도록 한다.
- 다진 브로콜리와 타임을 넣고 5분 더 끓인다.
-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감자는 잘 익을 수 있게 작게 썰어줬구요, 따로 푸드프로세서에 갈지는 않았습니다..
몸에 좋은 통곡물 빵 한 조각과 함께 브로콜리 감자 수프, 든든하면서 가벼운 한끼! 채수로 끓였더니 약간 묽은 감이 있는데, 좀더 진한 수프를 원한다면 코코넛밀크나 두유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구요, 향신료로 타임을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었더니 향이 좀 강하네요 ㅎㅎ 향신료는 취향껏 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2021/02/14 - [맛있는 채식/매일매일 채식일기] - 2월 제철음식 브로콜리 암예방를 위한 올바른 섭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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