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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킹은 피르스트에서 바흐알프제 호수를 왕복하는 코스!
해발 2000M 에 위치하며 산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경관의 바흐알프제 호수! 하이킹 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서 알수 있다.
http://www.jungfrau.ch/en/sommer/tourism/travel-information/hiking-trails/summary/walking/Report/showWalkingDetail/first-bachalpsee-first/
우선 호텔 조식을 든든히 챙겨먹고, 일행을 만나기로 한 coop 으로 갔다.
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곳 역시 어제와 같이 파노라마 같은 풍경들이 펼쳐진다~ 어제는 깍아지른 만년설로 뒤덮인 산이 바로 옆에 있었다면 오늘은 약간 더 멀리 있다는게 차이점이다. 만년설과 황무지산, 녹초릉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오늘 하이킹 코스의 핵심이다!
아직 호수가 보이지는 않아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저 평화로운 소들로부터 나는 거라서 괜찮은걸까?
잔인한 공장식 축산업은 웬지 스위스에는 없을 것만 같다.
그린델발트역에 도착할때까지 한시간은 걸린것 같다. 잠깐 coop 에 들러서 먹을거리를 살펴봤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다음 목적지인 베른 가는 기차를 기다리면서 빵과 치즈로 점심을 때웠다~ 아니 이정도면 나한테는 근사한 점심이다^^
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스위스 패스 소지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곳 역시 어제와 같이 파노라마 같은 풍경들이 펼쳐진다~ 어제는 깍아지른 만년설로 뒤덮인 산이 바로 옆에 있었다면 오늘은 약간 더 멀리 있다는게 차이점이다. 만년설과 황무지산, 녹초릉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오늘 하이킹 코스의 핵심이다!
아직 호수가 보이지는 않아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아무도 내려가지 않는 호숫가에도 내려가서 손을 담가보니 물이 정말 차고 깨끗했다!
좀더 머물면서 쉬고 싶었지만 우리는 갈길이 바쁘기 때문에 사진 몇장 찍고 다시 피르스트로 돌아갔고, 지금까지 함께 했는 하이킹 친구는 패러글라이딩을 할 계획이라고 해서 피르스트에서 헤어지고, 혼자서 다시 로프웨이를 타고 그린델발트로 하산했다.
이번에는 끝까지 내려가지 않고 한정거장 앞인 Bort 역에서 내려서 그린델발트까지 약 4km 정도의 길을 걸어서 가기로 했다.
Bort 역에서 트로티 바이크를 타고 내려가는 것도 짜릿할것 같았지만 사진도 찍고 여유있게 천천히 걸어보고 싶어서 혼자 걸어서 내려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저 평화로운 소들로부터 나는 거라서 괜찮은걸까?
잔인한 공장식 축산업은 웬지 스위스에는 없을 것만 같다.
그린델발트역에 도착할때까지 한시간은 걸린것 같다. 잠깐 coop 에 들러서 먹을거리를 살펴봤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다음 목적지인 베른 가는 기차를 기다리면서 빵과 치즈로 점심을 때웠다~ 아니 이정도면 나한테는 근사한 점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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