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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처럼 여행도 여행처럼
뜨끈한 바닥에서 찜질을 즐기던 옹이! 너무 편한 표정으로 ㅎㅎ 빈상자에 구멍을 뚫어서 뜨끈한 바닥에 딱 붙여줬더니.. 옹이의 반응은!! 고개 쑥 넣어보더니.. 쑥 들어가네요~ 안들어갈것같았는데 ㅎㅎ;; 순식간에 쏙 들어가서 자리잡고 겨울잠 준비!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서 채식 즐기기! 채식주의를 선언한 이후로 밖에서 사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곳은 웬지 베지테리언이 먹을 메뉴가 많을것 같아서 찾아가봤는데, 역시 미국체인점이라서그런지 채식 메뉴가 꽤 많고, 맛도 있고 저렴하기까지 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저렴하다는건 사이드메뉴가 메인보다 저렴하다는뜻^^) 정말 다양한 메뉴 오른쪽 구석에 사이드메뉴 중 라따뚜이와 렌즈콩 요리를 주문했더니, 웨이터분이 오셔서 이건 메인이 아니라 사이드라서 밥이 안된다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전 이거 두개만 주문했지요^^ 프랑스식 야채 스튜 인 라따뚜이!! 가격은 7천원정도.한번 꼭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인데.. 양은 적지 안았지만 그냥 먹기엔 너무 시큼해서 별로였어요.. 느끼한 메인메뉴의 사이드로..
오랜만에 영양보충하러 채식부페 다녀왔어요~오늘 방문한 곳은 "효소애" 왕십리점! 웰빙 열풍 때문에 채식 식당들이 인기가 많은지, 사람들이 꽉 차 있었어요.게다가 '모범음식점' 표시도 붙어있네요~ 음식값은 선불인데, 성인은 1인당 13000원이에요~계산을 하면서 카운터를 둘러보니 채식 라면과 영양죽 , 현미 효소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채식을 하다보면 가끔 국물 음식이 땡길때가 있더라구요~ 이럴때 채식라면이 간편하게 먹기 좋을듯^^ 자리를 안내받고 받은 행운권과 현미곡류효소. 식후에 물이랑 같이 씹어먹으라고 주네요~ 김밥과 비건빵, 각종 야채들. 전 부페에 오면 무조건 빵은 한조각씩 먹어줘야 해요 ㅎ채식 식당이지만 결코 싱겁지 않은 음식들이었어요. 우거지 된장국. 매콤하고 약간 자극적이기까지 한 맛! 절..
작년 연말 호주 여행을 10일간 다녀오면서 옹이를 고양이 호텔에 맡겼었어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외박해도 괜찮아" 라는 고양이 호텔입니다! 작년 초에 오픈해서 매우 깨끗했으며 호텔지기 집사님들도 정말 친절하고 고양이를 좋아하셔서 자기 자식 보살피듯이 정성껏 돌봐주셨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이중 문이 있어 있어서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가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구조였구요~ 이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넓은 거실이 있고, 양쪽 옆으로 긴 복도를 따라 여러개의 작은 방이 나뉘어져 있었어요. 거실에 나와 있는 냥이들이 다들 인형같이 예뻐서 전체 모습보다는 냥이들 위주로 찍었네요 ^^;엄청 커다란 스크레쳐가 있는 캣타워도 있었구요, 바닥엔 포근한 카펫이 깔려있고 한쪽 벽면엔 공간박스들로 이쁘게 ..
작년 12월, 친구 따라서 처음 가본 채식식당! 이곳이 제가 채식을 시작하게 된 원인이 되었어요~ 물론 여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채식을 하게 된건 아니구요 ㅎㅎ 좀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블로그를 옮기면서 작년에 포스팅했던 글 가져왔어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개포동에 있는 채식부페 러빙헛에 다녀왔어요. 러빙헛은 비건채식(우유,계란을 포함한 동물성 원료를 전혀 쓰지않는) 부페인데요.. 양재역에서 마을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조금은 외진 곳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었어요. 첫번째 접시는 무조건 샐러드!, 드레싱이 아주 상큼한 맛이었어요~ 고구마와 버섯, 파프리카, 브로콜..
베지라이언에서 구입한 모짜렐라치즈 대체용 비건블럭을 사용해서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래는 구입한 제품.베지라이언 할인 행사로 할인해서 9400원에 구입했지만 그래도 양에 비해 너무 비싼듯 ㅠ 그냥 먹었을땐... 치즈맛이랑은 완전 다름 ㅋㅋ 캐슈넛향이 많이 나고 엄청 기름지면서 치즈처럼 늘어나지도 않아요 ㅠhttp://vegelion.cafe24.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cate_no=12&display_group=1#none 사용한 재료는 유기농 우리밀 또띠아, 양송이버섯,피망, 양파, 방울토마토. 사진과 같이 살짝 윗면이 탔네요~ 잘랐을때의 모습. 얇은 또띠아에 재료를 너무 많이 올렸는지 터질것 같네요 ㅋㅋ맛은.. 나름 괜찮았어요. 치즈처럼 쭉 늘어나..
채식 팟타이 만들기 도전!!레시피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했어요.http://www.vegetariantimes.com/recipe/pad-thai-2/소스: 라임쥬스 1/8컵, 간장 1tbs, 황설탕 1.5tbs, 핫칠리소스 0.7tbs두부와 대파를 먼저 볶았어요. 두부는 귀찮아서 녹말가루를 묻히지 않고 그냥 ㅎㅎ만들어둔 소스를 붓고 센불에 볶아요.마지막으로 숙주를 추가하고 센불에 약간더 볶아줍니다. 땅콩분태를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팟타이 완성!!채식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팟타이가 만들어지다니, 정말 간편하고 맛있는~ 복잡한거 싫어하는 저한테 딱 맞는 요리!!
이번에 큰맘 먹고 천연 응고형 히노끼 모래 도전!3개 묶음으로 샀는데, 7L 짜리라서 엄청 무겁겠지 했는데, 상자가 정말 가벼웠어요!일단 가벼운건 맘에 들었어요~ ㅎㅎhttp://www.catskingdom.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6924&category=012004고양이왕국에서 3개 묶음에 28500원에 구입!일반 응고형 벤토나이트 모래와 비교한 입자크기 ㅎㅎ 피톤치드향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히노끼 모래는 처음이라서 적응하라고 일반모래를 위에 살짝 깔아줬어요~ 윗부분에만 살짝! 입자 크기가 정말 크죠?이제부터 사용후기입니다! 배변 사진 있어요 ㅎㅎㅎ 맛동산! 입자가 굵어서 약간 걱정했지만 잘 뭉쳐있었어요 ㅎㅎ 근데 살짝 냄새가 ㅠㅠ 감자도 나름 ..